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론 서바이버 (문단 편집) == 실제와 차이점 == 당시 상황을 꽤나 사실적으로 묘사해냈다고 평가받지만 영화는 영화인지라 영화적 연출이 첨가되어 실화와는 확연히 다른 부분이 있다. 초반부, [[CH-47|MH-47]] 헬기 2대가 구출작전에 투입되어 헬기 2대만 달랑 이동하는데 이는 현실과 아주 다르다. 적진 한복판에 아무런 호위 헬기 없이 치누크 2대만 들어간다는 것은 '''자살 행위이기 때문이다.''' 제 아무리 특수전을 위해 개조된 MH-47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치누크는 기본적으로 수송헬기이다. 그렇기 때문에 소음도 크며, 치누크의 자체 무장으로는 기관총 2정이 전부인데 이 상태로 탈레반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. 실제 작전에서는 [[AH-64|AH-64A]] 아파치 헬기 2대와 [[UH-60|MH-60]] 페이브 호크 2대가 호위를 위해 함께 이동했다. 허나 산악 지형에서 중무장한 기본형 아파치인 AH-64A는 기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졌고 치누크가 아파치를 앞서서 적진에 먼저 진입했다고 한다. 격추되는 상황도 실제와 다른데, 동체 후방을 통해 내부 한가운데에 직접 피격당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. [[블랙 호크 다운]]의 배경이된 [[모가디슈 전투]]에서 적들이 블랙호크 한 대를 격추시키기 위해 수십발의 RPG를 쏘아재끼는 것을 보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연출인지 알 수 있다. 실제로는 [[RPG-7]]에 직접 격추당한 것이 아니라 불시착 후 사고가 났다. 피격을 당한 '터빈 33' 치누크 헬기는 피격 후 근방의 암산에 가까스로 불시착했으나 안정성을 잃고 기울며 절벽 아래로 추락하여 폭발, 탑승했던 전원이 사망했다. 마지막 장면 역시 사실과 다르다. 아프간 주민들이 러트렐을 구해 숨겨준 것은 사실이지만 탈레반과 총격전을 벌이지는 않았고 그 와중에 미군이 착륙해 전투하는 부분은 확실한 허구다. 그냥 러트렐이 숨어 있던 숲 속에 레인저가 와서 데려갔고 러트렐도 구출 도중에 죽을 뻔하지도 않았다(…). 실화에 기초했고 전체에 걸친 이야기는 실제 벌어졌던 일을 잘 따라가다가 갑자기 드라마틱한 결말을 위해 불필요한 전투 장면을 넣어 버린 것을 비판하는 의견도 많았다. 한편 전투 자체의 규모에 관해선 논란이 있는 편. 다수한 적에게 피격하는 상황에서 적 수효를 헤아릴 틈이 없으며 생존자가 한 명 뿐이라 숫자가 오락가락할 수도 있겠으나 구출 후 러트렐 본인이 직접 쓴 보고서에서는 적 규모 20명, 이후 미 해군이 이들에게 훈장을 추서할 때는 적이 50명 정도였던 것으로 발표되었고 이후 론 서바이버 책이 나올 때는 적이 200여 명에 달했다고 서술해 뒤로 갈수록 숫자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. 이는 어찌보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적해온 적이 200명 가량이라면 포위 작전에 있어서 그 대부분은 퇴출로를 차단하고 압박하는 역할이며 실 교전에 들어가는 병력은 그 중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. 미국의 한 기자는 현지 조사 결과 탈레반의 규모는 8~10명뿐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이건 아무래도 믿기 어려울 듯하다. 영화에서는 대략 50여 명 정도로 설정하고 있고 미군에서도 결과상으로 그 정도로 집계하는 듯하다. 실제로는 200명 이상이 있었다고 해도 실질상 교전에 들어간 인원은 50명 정도라는 게 미군의 입장인 듯하다. 20명 정도고 할지라도 익숙한 지형에서 영화처럼 중기관총에 RPG 등 중화기를 들고 나타났다면 4명이 그들을 상대하기엔 버거운 것도 사실이다. 화력도 열세인데 5:1의 수적 우위라는 건 특수부대라고 해도 쉽게 극복할 만한 전력 차가 아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